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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In Korea

미라클모닝 13일차

도도띠니뇨2 2017. 8. 4. 15:18

오늘은 10시에 일어났다. 데헷.


......


일어나자마자 아랫층에 사는 언니가 점심먹자고 근데 돼지목살은 있는데 쌈채소가 없다고 해서 야채가게를 같이 갔다.


그 야채가게라 함은 내가 언니한테 여러번 너무 싸다고 극찬을 했던 가게라 언니가 좀 기대했는데...


원래 젊은 아저씨가 덤도 많이 주는데 오늘 갔더니 다른아저씨가 자꾸 싸게 해준다면서 전혀 안싸게해줌...


언니가 나오면서 그렇게 안싼데?..이래서 민망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고기 굽고 밥먹었다. 치즈케익도 있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깜박함


내일 뜻술 첫 수업이라 간식들 포장하고 카페에 내려왔다.


이게 포폴 정리를 슬슬 시작해야겠다...


아참 그리고 오늘은 공포의 금요일... 주짓수에서 금요일은 체력단련을 어마어마하게 시키는데 진짜 힘들다.. 금욜 때문에 살빠지는 듯...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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