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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띠니뇨 이야기2
오늘은 왠지 글을 쓰고 싶었다. 요즘의 난 그냥..............취준생이다...................... 말 그대로 자존감이 .........................................바닥인가.. 아니아니, 바닥이라고 생각하니깐, 바닥인가. 어제 재훈이가 면회를 나와서 봤는데 또 이런저런 얘길 했다. 하와이 가십거리부터 우리의 미래....항상 하는 얘기다. 자존감이 바닥이라고 했더니 힘을 줬다. 나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다. 다만 한국기업에서 원하는 삶을 안살았을 뿐이라고................................힘이니... 이럴줄 알았으면 스펙쌓는 위주로 살걸 그랬다. 후회를 한다면 지금 내모습을 후회하는 나를 반성하라는 재훈이의 헛소리를 이해하지 못한채 ..
시험후기는 창피해서 안쓰려고 했지만 혹시나 누군가가 나처럼 리뷰를 엄청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는 시험을 두번봤다. ........또로록...돈이 아깝다. 프리토킹도 나름되고 영어수업도 들을 수 있는데.. 뭐랄까..한국말도 그렇고 영어도 그렇고,, 말을 요약해서 잘못한다. 그래도 취업을 하려면 영어점수가 필요하다길래 남자친구 추천으로 나한테 맞는 시험 OPIc을 하기로 결정했다. 첫번째 시험 전까지 리뷰를 엄청봤다. 재밌기도하고... 긴장되기도하고.. 남자친구는 공부안하고 바로 봐도 된다고 공부안한 나도 IM3나왔다고 했지만... 나는 불안해서 해커스 OPIc Advanced 책도 사고 인강 해커스 클라라꺼도 신청했다. 음...일단 책은... 도움이 안됐다. 앞에 설문조사만 보고 안봤고.. 인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