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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록적인 삶 (42)
도도띠니뇨 이야기2
어디부터 잘못 되었던걸까................................. 나와 편사의 인연은 21년 12월.... 뾰루지가 안없어져서 여드름치료를 위해 합정에 있는 피부관리를 받는 날이었다. 피부관리사분이 "편평사마귀 있는거 아시죠?" 라고 말했고 나는 그게 뭐냐고 물어봤다. 거울을 보여주시면서 이거, 이거 이런게 편평사마귀에요. 하셨는데... 내가 눈이 나쁜건지...보이지도 않았다. 만져보면 오돌토돌하고, 화장 잘 안먹지 않으세요? 하시길래 그때서야 바로 "아!!! 그게 편평사마귀에요?" 하고 편사의 존재를 알게됨. 저 많은가요? 했더니 딱봐도 50개는 있는거 같다는거다...................말도안돼...................................... 제거 하려면 ..
얼마만큼 요구하고 서운해도 되는지 나에게는 자격이 없는 것. 내 스스로 한점 부끄러움 없이 살았지만 앞으로는 당당하지 못하게 되는 것. 죄책감을 갖게 되는 것. 내가 모든것을 감내할수도 없고 이건 특별한게 아닌걸 안 다는 것. 사랑에 대한 기준. 사랑해야 할 범주를 정하는 것. 내가 내 미래를 함께 그릴 수 없는 사람은 범주에 들어갈 수 없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이 걸을 수 있어야 한다. 아픈것은 사랑이 아니다. 내가 명심하고 또 명심했으면 좋겠다. 내 스스로가 부끄러운짓 없이 당당하길 바란다. 평범해지자
이번주만 지나면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3주차다... 코로나 떄문에 회사도 모임도 운동도 아무것도 못하는중이다. 언넝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아무튼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결심!
하지만 어쨌든 여름은 지나갔다. 되돌아볼 때 청춘이 아름다운 건 무엇도 바꿔 놓지 않고, 그렇게 우리도 모르게 지나가기 때문인 것 같다,
완전 늦잠...............이라고 해봤자 7:50분 수업하고 두번째 수업을 가느냐(공연관람) 다른수업 촬영보조를 가느냐 였는데공연은 보기싫어서 촬영보조 갔다가 완전 늦게 끝남..하아...개후회할 뻔했지만 맛난거 마니 먹어서 좋았다. 달고나에서 새로 차린 복지마트1차 달고나 2차넘나 배부르게 집에 왔다. 쓰러져서 자야겠다. zZ
음?...나 잘하고 있어요...?
7:30분 기상. 스콘 두개에 우유 쿰척쿰척 호밀바케트 쿰척쿰척 졸리지만 나는 먹는다.
7:30에 깼다가 눈꺼풀에 대패배해서 다시 잠듬... 배고파서 깼더니 10:30... 냉동실에 있던 양념막창이랑 떡갈비랑 삼겹살이랑 꺼내고 양파 버섯 마늘 다 때려넣고 볶은담에 먹었는데 꿀맛..헤헤.. 카페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는데 알바생이 이제 나를 아는것 같다. "마니 피곤해보이세요" ............ 이제 내 상태까지 체크 할 줄 알다니.. 아무튼 얼마남지 않았다. 오늘도 화이팅